2012년 11월 3일 토요일

클릭킨즈 하는법 How to use klicinz

클릭킨즈를 한달째 사용하고 있어요.

근데 이제야 포스팅을 하는군요.

왜냐면 이제서야 클린킨즈의 맛을 조금 알겠거든요.

참고로 사진은 한달 전것들이에요.


제 머리 상태를 미리 말씀 드립니다.

-숱: 제 생각에는 보통, 미용실 언니들은 많다고 해요. 중간보다 좀 많은 편인 것 같아요.

-머리 길이: 겨드랑이

-머리의 상태: 파마한지 일년 쯤 된 것 같아요. 거의다 풀렸고요. 자연스러운 웨이브 상태입니다.

-머리의 굵기: 가는편입니다.

제가 구매한 클릭킨즈는 점보미디엄입니다.
점보라지와 망설였지만 후기를 보니 점모미디엄으로 성공하신 분들이 더 많더라구요.

집에 온 점보 미디엄을 보니 길이가 길어 자로 측정하니 20cm가 조금 안됩니다. 생각보다 꾀 길어요.



클리킨즈는 미국 특허제품에요. 그래서 제품 중간에 US특허번호가 새겨져있어요.


지금부터 보시는 사진은 구입한 당일의 습장입니다.



이렇게 안될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마지막 부분을 읽어주세요.



아래가 터졌죠,



좀 네츄럴한 모습으로는 괜찮아요.



그럼 지금부터 한달간 터득한 클릭킨즈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클릭킨즈 선택하기

1. 사이즈선택
남들이 " 너 숱 진짜진짜 많다, 머리카락 잘라 팔아라' 혹은 머리가 가슴 아래 이상으로 길지 않으신 분들은 점보 미디엄을 추천합니다. 사이즈에 따라 지금의 길이가 달라지는데 지금이 길수록 풍성하게 보일 수는 있지만 머리를 타이트하게 잡아주지 못합니다.

2. 색상선택.
 왠만하면 어두운 색으로 추천~  팔찌로 끼고 다니면 쉽게 빠지고 보기도 안좋아요.

3. 머리를 묶고 하면 잘된다?
묶지마세요. 그럴려면 그냥 고무줄 두개로 하세요. 클릭킨즈의 특징은 머리를 묶지 않고 바로 똥꼬머리, 즉 올림머리를 할 수 있다는 거에요. 좀금도 잘되지 않아요. 클릭킨즈로 그냥 성공은 그 무엇의 올림머리와도 비교 할 수 없어요.

4. 묶고 운동하기 좋다?
묶고 가많이 앉거나 가볍게 걷는 용입니다. 일단 뛰려면 엄청 타이트하게 감아야 하는데 그럼 탈모 올거에요. 머리 계속 당겨서.

5. 머리에 층이 있어요.
너무 심한 층만 아니면 괜찮아요. 저도 여름동안 엄청 숱을 쳐 냈는데 문제 없어요. 단 클릭킨즈에 머리를 넣고 죽 당긴 다음에 정리를 잘 해주셔야되요.


↓ 클릭킨즈 사용하기

1. 내려 묶을수록 잘된다. 
머리를 내려서 하면 빠지는 머리가 적어져요. 그래서 잘되요. 그러니 빠지는 머리를 고려하여 적절한 높이로 하셔야해요.

2. 클릭킨즈에 머리를 넣고 머리카락을 좌우로 잘 분배해 주세요.
머리를 틈 사이로 넣고 머리카락이 좌-우 골고루 분배되게 해 주세요. 특히 양 끝까지 머리카락이 고르게 가야 완전한 원형의 머리가 됩니다.

2. 좌우의 속도를 같게 하여 죽 당기기.
클릭킨즈를 쭉 뺄때 왼쪽, 오른쪽 동그란 끝부분을 잡고 똑같은 속도로 당겨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머리가 많이 빠지고 장력이 맞지 않아 한쪽 머리만 흘러내려요.

3. 가장 짧은 머리까지 쭉 뺀 뒤 과감하게 반바퀴 감기
여기서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에요. 반바퀴를 감으면 당길 때 남았던 머리 끝부분이 클릭킨즈 길이를 벗어 났는지 살펴야해요. 
이부분이 가장 중요하니 직접 그림하나 투척

반바퀴 말고 머리를 저렇게 안쫗으러 넣어주는 것이 클릭킨즈 요령의 80퍼센트입니다.

4. 감는다.
저는 3바퀴정도 감는 것 같은데요. 좀 느슨하게 하고 싶은 분은 클릭킨즈가 머리에 닿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 까지 감고 버튼 잠그시구요. 팽팽하게 하고 싶으신분은 클릭킨즈가 완전히 머리에 닿을때까지 감으셔서 잠그셔야해요.

5. 버튼을 닫는다.
너무 팽팽하게 하신분은 닫는게 어려우니 버튼 끝을 여유있게 쥐고 잠그세요~




요즘도 가끔 잘 안되는 날은 10분이상 걸릴 때가 있지만
대부분 잘 되요.

걍 편안하게 머리 올리고 싶으신분들에게 추천드려요.

저는 요즘 독서실에서 시험공부해서 샀는데 머리정리 되니 정말 좋아요.





라네즈 워터뱅크 수분크림 Laneige water bank moisture cream

오늘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라네즈 워터뱅크 수분크립입니다.

아리따움에 가니 워터뱅크 수분크림이 두종류가 있었어요.

첫번째, 수분크림
두번째, 유수분크림.

제가 오늘 데려온 녀석은 유수분 크림입니다.

저는 피부에 수분과 유분이 모두 부족한 건성타입이거든요.

그럼 본격적으로 소개 해 보죠

용량 50ml
가격 35000원

상자만 봐서는 워터뱅크가 들어있을 것 같지 않아요.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하니 상자 디자인을 임시로 바꾼 것 같아요.

매장에서도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상자를 열었어요. 내부 포장도 엄청 이쁘네요. 특히 뚜껑 위에 패턴이 독특하네요. 라네즈는 늘 푸른 계열의 통만 봤는데 이번엔 보라가 보여요.

상자에서 나온 모습.
늘 느끼지만 화장품은 뚜껑이 너무 커보여서 용량을 과장하고 있는 것 같아요.




뚜껑과 본체가 1:1이죠? 
그러나 속일 수 없는 용량
50ml입니다.


뚜껑을 여니 저렇게 덮여져있어요.
살짝 겉어내 주시면 되요. 친절하게 손잡이가 마련되어 있어요.



뚜껑을 열었어요.
백색의 크림이 나오는데
생각보다 매트한 느낌입니다.
다른 크림에 비해 고체 느낌이 커요.



손에 한번 쓱 발라봤어요.
그리고 오른쪽만 문질러 봤어요.
보이시나요? 미세한 번들거림의 차이.
흡수는 적당히 잘 되는 편이에요.

저는 수분크림은 흡수가 잘된다고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메이크업 화장품처럼 피부에 잘 달라붙어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크림 용기 바닥에는 제조일이 젹혀 있습니다. 저는 제조된지 1개월 내에 구입을 했군요.


아 제가 한가지 깜빡 한 것이 있군요.

포장 상자 안에는
크림을 뜰 수 있는 스푼이 들어있어요~ 참고하세요.



명성만큼 대중적인 수분크림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좋은 구매 하시기 바랍니다.







마몽드 내추럴 씨드오일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니 얼굴이 푸석푸석 해져 오늘은 유수분 밸런스를 위해 아리따움을 찾았어요.

오늘 구입한 재품 중에 하나는 바로 마몽드 토탈 솔루션의 내추럴 씨드 오일이에요.
요즘 오일에 관심이 많았고 오일제품 한두가지 써 보니까 괜찮더라구요.

특히 저같이 유분과 수분이 모두 부족한 건성피부를 가진 분들은 특히나 건조함을 잘 관리해 주셔야 해요.


상자에서 막 나온 녀석. 용량은 30ml이고 가격은 25000원 입니다.

제가 이 오일은 선택한 이유는 10가지의 오일이 섞이긴 했지만 100퍼센트 오일 제품이라는 거죠.
다른오일은 자세히 살펴보면 70%정도만 오일이고 나머지는 다른 성분으로 채워졌어요.

상자 날개에 붙어있는 10가지 식물성 오일들입니다.

개인적으로 아르간 오일이 마음에 드네요^^

뒷모습이에요. 파우치에 넣기도 알맞은 크기에요.

요것은 이 제품의 이름! 


스포이드랑 비슷한 방식인데요. 다른 오일들도 거의다 이런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 같아요.
조기 동그란 부분을 꾹 눌러주면 알맞은 양이 나와요.
저는 로션에 섞어서 쓰는데 2-3방울 나오거든요.
방울들을 로션과 잘 섞어서 얼굴에 발라주면 너무 번들거리는 것 같지도 않고 좋아요.

얼굴을 싹 덮어주는 느낌?!






버튼을 한번 눌렀을 때 나온 양인데요. 바로 요렇게 흘러요. 
이게 잘 흐르는 것 같아 보이지만 다른 오일은 더 가벼워서 물같이 흐르기도 해요.


손을 90도로 돌리니까 바로 수직으로 흐르는 오일


문질러 본 모습이에요.
따로 표시 안해도 어디가 오일 바른 부분인지 아시겠죠?

저 상태로 좀 오래 간답니다.

번들거린다고 하실 수 있지만

요즘같이 차고 건조한 바람에는
얼굴에 쉴드를 쳐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착한 가격에 오일제품 시작하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려요.

겨울에만 잠깐 쓰실것이면 강력추천입니다.


그럼 다음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뵐께요^^



2012년 9월 24일 월요일

갤럭시S3 결점. The defect of GalaxyS3

갤럭시 S3는 많은 외국에서도 사용하는 것이므로 일부는 영어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먼저 갤S3의 매력을 살펴볼까요?


갤럭시S3얼마나 잘만들었습니까. 얇죠. 디자인 이쁘죠. 쿼드코어로 이전의 스마트폰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을 제공하죠.
Let's see good some good sides of GalaxyS3.
It's is pretty, thin, and faster than any other former smartphones.

But.............. 

It has big error.
This error is like you can not upload iCloud using iPhone.




I want to upload my pic to Pisaca. So I pushed pisaca button.
사진을 피카사로 보내기 위해 버튼을 누릅니다.

However they can't recognize my gmail account.
어이없게도 계정을 읽지 못합니다. 

To solve this problem I should delete all my account except Gmail account on my phone. 
It's doesn't makes sense.



그럼 왜 굳이 Picasa를 이용해야 하는가?

Why should I use only Picasa?



1. GalaxyS3 doesn't provide picture preview when I connect the phone with USB port.
갤럭시S3는 컴퓨터에 외장메모리로 핸드폰을 연결시키면 미리보기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1. If I use google+ I have to upload all my pics automatically.
구글+를 이용하여 사진을 업로드 할 경우에는 자동업로드만 가능합니다. 제가 필요한 사진만 업로드 할 수 없어요.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었는데 이거 정말 불만 완전 커요. 블로깅을 할때나 과제를 할 때 너무 불편해요.


So How can I upload pics only which I want to?
Use micro ex-sd card

제가 대체적으로 쓰고 있는 방법은  마이크로SD카드를 매번 꺼내서 SD카드 어댑터를 이용하는 거랍니다. 저는 어댑터라도 있으니 다행이지 다른분들은 너무 불편할 것 같습니다.



SAMSUNG. 제가 3년만에 삼성 물건을 샀는데.
오늘 화나네요.



11월 3일 본 글을 수정합니다,
젤리빈에서 본 문제는 수정되었습니다.



<춘천맛집> 석사동 낙지박사

먹음직 스러운 낚지.  이건 3인분이에요. 처음 나왔을때는 그닥 많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성인 3명 배부르게 먹을 양이 됬어요. 낙지의 품질은 좋은편이구요. 저랑 같이간 친구들은 떡볶이 맛이 난다고 했어요. 근데 낙지볶음에 들어가는 특유한 향신료 때문에 떡볶이 같진 않았어요.

꼼장어도 같이 하는 곳이라 테이블 가운데는 가스가 있구요. 기본적으로 홍합탕을 주셨어요. 정말 맛있어요!


낙지볶음에 중요한게 밥인데 ㅋㅋㅋ 저는 처음 받고 밥이 많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춘천에 유명한 낙지볶음집 (남춘천 앞, 퇴계동 낙지마루)등은 밥을 진짜 많이 주잖아요. 물론 여기도많이 주는 편이지만 남자들의 경우 좀 부족할수도 있을듯^^;




자 밑반찬 소개 들어갑니다
매운맛을 가시게 해 줄 양배추 샐러드



아삭아삭 콩나물 무침. 낙지 볶음이 짜고 매운음식이다보니 밑반찬들은 대체로 밍밍 했어요. 

다음은 깍두기. 낙지볶음이 매우니까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맛은 좋아요.


빼놓을 수 없는 메뉴판입니다. 점심특선은 6천원이고 저녁은 7천원이네요.


3명이 가서 먹은 한상입니다.
저기 낙지 자르는거 보이시죠? 저는 썰지 않고 나오는 낙지집은 처음봐요.


수저랑 낙지볶음 퍼먹을 큰 스저가 나왔어요. 


작은 방들로 나누어져 있는 식당 내부에요. 왼쪽에 문으로 나가면 넓은 거실(?)같은데 테이블들이 많아요. 저기 보이는 자리는 아줌마들이 드시고 간 자리! 아줌마들이 많이 오는 집이 맛집이잖아요 .

제가 앉았던 자리에서 본 모습

밀크커피도 꽁짜!

나가면서 다른 분들이 드시고 간 자리 찍었어요!

석사사거리에서 애막골 가는 방향으로 우측에 있구요



승용차를 이용하시는 분은 박물관 방향으로 30m 가시면 주차할 곳이 있어요!



퇴계동 낙지볶음(구 낙지마루), 남춘천역 앞 낙지볶음의 특색이 다 있어요.

석사동 낙지박사는 굉장히 대중적인 맛이에요. 단맛이 강한 편이구요. 아이들도 함께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퇴계동 옛날 낙지마루(지금 이름 기억 안나요)는 먹으면 먹을수록 빠져드는 맛이고 서비스가 좋습니다. 계란후라이, 호박전, 아주 맛있는 오이무침을 주죠.
남춘천역 앞 낙지볶음은 저는 별로에요. 향신료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납니다. 낚지의 품질은 셋 중 최고이지만 그 외 재료는 별로네요. 그리고 저는 좀 쾌적한 곳이 좋은데 아무래도 간이건물이다보니 또 가진 않게 되네요.

세 식당의 낙지볶음 가격은 모두 같았어요.


그럼 여기까지 포스팅 마칠께요~

다들 맛있게 드세요!


2012년 9월 21일 금요일

스탠드 필통

공부의 양과 상관없이 학용품을 사야 공부할 맛이 팍팍 나는것 예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스터디원들과 벌금으로 필통 구매 했어요.

요즘 대세인 스텐드형 필통! 마트에 갔더니 일본에서 온 것이 만원이 넘어서 소심하게 귀가해서 인터넷 뒤졌어요.

필통은 가방에 막 넣고 다니는거라 편안해 보이는걸루 샀어요.

초록, 빨강, 네이비 이렇게 세가지를 구입했는데요. 아무래도 빨강이 젤 이쁘죠? 저는 빨간색 물건이 많은 편이고 오리보다 팽귄이 좋아서 네이비를 가졌는데요. 빨강은 어느 색과 있어도 이쁘네요!

저 멀리 보이는 빨간색 필통의 주인. ㅋㅋㅋ 지퍼를 열고나서 바로, 그리고 완전 젖혀서 연필꽂이 모드 돌입한 거에요.
제 네이비 필통의 귀마개 보이나요? 귀마개의 클립을 이용해서 저렇게 대롱대롱 매달아놓고 써요. 
대형 미용실핀도 있고요...... 공부할때 앞머리 깐뒤 앞만보고 공부하기!

지퍼의 마무리는 이렇게 되있구요. 지퍼모양도 아기자기 참 섬세해요.








 젖혔을 때 뒷모습인데요. 마트에서 본 13000원짜리는 내부가 천을 두겹으로 만들어서 지우게 같은게 들어가게 만들어 놨더라구요. 저는 5천원정도에 구매했으니 지우게 넣을 자리 없는 불편함 감수하겠어요.
지우게 꺼내기 귀찮아서 글씨 안틀리려고 긴장 뽝!


닫았을때의 모습이에요. 두바이의 호텔은 포스 두두둥! 지퍼를 닫아도 잘 서있으니까 좋아요.

사실 내용물이 많이 들어가진 않아요. 조금만 많이 넣어도 지퍼 닫기가 힘들지만 지퍼를 다 안닫아도 된다는 ㅋㅋㅋㅋㅋ
가방 안에 막 넣고 다녀도 지퍼가 열리거나 하는 일은 없어요.


사용한지 3주 정도 지났는데요 이제 적응되서 너무너무 좋아요. 일단 주워 반응 넘넘 좋네요. 

그럼 위니는 뿅!